This is not what you see

시각의 역사에 관심을 가지던 올해 초, 과 동기의 추천으로 접했던 스페인 계열의 영화 <The Blind Spot>. 언어의 제약상(!)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촬영/편집적인 관점에서 보면 꽤 괜찮은 영화다. 특히 도입부부터 계속되는 화면분할 안에 담기는 내용들이 시선을 분산시키면서도 동시다발적인 인지를 가능케 한다. >> vimeo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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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남미나 스페인 영화를 접할 때면 묘한 느낌을 갖게 된다. 언어 자체가 안고 있는 지역성과 문화성이 그 의미를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음율만으로도 무언가를 전달받는 착각을 낳게 한다. 특히 그들의 땅에 발 닿아본 이들은 이해할 것이다. 스페인 특유의 감성이 피부 바깥을 타고 파다닥 타오름을.

2008/10/02 10:02 2008/10/0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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