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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4'에 해당하는 글들

  1. 2008/09/24  NEWCOMER
  2. 2008/09/24  파나소닉 루믹스 DMC-FS3 (4)

NEWCOMER

다양한 INTERFACE의 이슈들을 다루는 블로그를 소개하고자 한다.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기도 한 (나름 절친) CT 대학원 박사과정의 Andrea와 같은 과정의 미혜씨, 그리고 서강대 연구원으로 있는 Noah가 이끌어가고 있는 이 블로그는 타이틀부터가 범상치 않다. ‘식물도 날 수 있다는 발상으로 HCI뿐 아니라 인터페이스의 영역을 넓혀서 (심지어) 문화연구cultural studies, 생활(실천)예술의 영역까지 두루 섭렵하고 있다. 멤버들 모두 바쁘기에 정기적인 포스팅이 어렵다고는 하지만, 그들의 번뜩이는 시각을 맛볼 수 있다는 걸 감안한다면 그쯤은 애교로 눈 감아줘야 하지 않을까. 여기와 옆의 링크메뉴에도 링크해 놓았으니 한번씩들 들러주시길. (쌩유베리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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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모두 뉴욕, 캘리포니아, 프랑스, 캐나다, 한국 등지에서 HCI, 로봇연구, 게임산업, 산업디자인, 프로그래밍, 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분야를 전공하고 접목해 나가는 Multiplayer들이니 주목하셔도 좋을 듯. 이들 작업관련하여 컨택하고 싶으신 분들은 직접 연락하셔도 좋고, 제게 문의하셔도 됩니다.

2008/09/24 12:14 2008/09/24 12:14

파나소닉 루믹스 DMC-FS3

주말께 삼청동에 가면 DSLR족들로 넘쳐난 지 일년이 넘어간다. 딱히 동호회 출사가 아니더라도 불타는 개인적 열의를 가지고 이것저것 프레임에 담아보려는 사람들로 그 자잘한 골목들이 북적 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러한 활발한 기록하기의 역기능인지 몰라도 블로그와 싸이홈피를 통해 자신들의 아지트를 까발리기에여념이 없었던 예전과는 달리 점점 자신만의 비밀을 간직하는 쪽으로 방향이 틀어졌다. 애니웨이, 이렇게 이미지로서의 기록이 과도기를 겪고 있는 지금. 나 자신도 한때 무거운 DSLR을 들고 여행지를 누비기에 여념이 없었지만, 이런 열심이 부질없어지는 순간이 찾아온 것 같다. (신기한 일이지만, 나를 포함해-요즘 세대에서는 모든 게 너무 흔해져서 관심을 가지다가도 싫증을 내는 주기가 짧아지는 것 같다. 소비를 위한 소비, 좀 무서운 구석이 있다.)

 

아직도 동행이 없는 여성 고객에게는 무섭기 짝이 없는 테크노마트(용산 전자상가도 별반 다를 바 없다)에 사전조사로 무장한 채 발을 들였다. 에스컬레이터 주변에는 언변과 상술이 뛰어난 판매자들이 즐비해있기에 일부러 후미진 곳을 찾아(그래도 너무 후지면 곤란하다. 적정선을 찾는 게 관건) ‘심도 있는 흥정을 나눈 후 디카를 구입했다.

 

수년 전에 당시 디카 중에서는 가장 얇고 쌔끈한 디자인을 서보였던 CASIO EXLIM시리즈를 썼던 까닭에 (향상된 기능을 탑재했지만) 상대적으로 묵직한 감을 가지고 있는 요즘 모델들에 살짝 적응이 안 되었지만, 한때 디카계의 절대강자였던 CANON을 훨씬 능가하는 멋드라진 LEICA 렌즈를 장착한 PANASONIC LUMIX시리즈를 살펴보고는 탄성을 내지를 수 밖에 없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재밌게 생각한 건 주요기능으로 밀고 있는 고속연사기능인데, 연속촬영으로 무빙을 가미해가면서 흔들림 없이 결과물이 나온다. (한 번씩들 테스트해 보시길) 이 기능은 (체험 상) 정지동작을 앵글만 바꿔가며 찍기보단 움직이는 물체/인물을 촬영 시 탁월할 효과를 낸다. 동영상에서의 한 프레임의 역할을 한다고 보면 이해가 더 쉬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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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 예쁜이도 언제 가서는 홀대하겠지만, 당분간은 좀 예뻐해 주지 않을까 싶다. 텍스트도 좋지만, 어떤 방식으로든 이미지에 집착하는 기간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듯.

2008/09/24 11:45 2008/09/24 11:45